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휘성까지 공연 도중 괴한에 의해 습격을 받는 일이 잇따라 발생, 연예인들의 안전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태연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도중 20대 괴한에게 습격을 받은 아찔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아이스링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한 소녀시대가 ‘Run Dveil Run’ 무대를 선보이던 도중 괴한 남성이 무대로 올라가 태연을 끌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려 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휘성 또한 지난 8일 지역 방송국이 주최한 공개 방송에서 'with me'를 선보이던 중 괴한이 휘성의 무대에 올라와 발차기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0년대 최고의 스타 변진섭도 얼마 전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는 질문에 "사랑스러운 팬들도 있고 무서운 팬들도 있다, 그 중에 나랑 같이 살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한 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과한 애정이 변질 돼 안전이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안티팬의 테러 또한 연예인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2006년 방송국에서 안티팬이 준 본드가 든 음료수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있었고, 노홍철은 2008년 귀가 도중 집 앞에 잠복하고 있던 괴한의 습격을 받아 얼굴과 옆구리에 타박상을 입고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었다.
이처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태연과 휘성에게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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