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골이란 잠자는 동안 여러가지 원인으로 코를 통한 정상적인 호흡을 못해, 인두부위가 좁아져서 이곳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목젖부위가 진동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가족들의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 정도로 치부하기에 코골이는 많은 건강상의 문제점을 야기한다. 하지만 어떤 수준으로 코를 골아야 문제가 되는 것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심한 경우 사망 또는 사회적 따돌림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어 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 치료가 요구된다.
◆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코골이
코를 곤다고 해서 모두 비정상은 아니다. 문밖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거나, 1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속삭이는 소리보다 더 큰 소음의 코골이라면 문제가 된다.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코를 골면서 자는 도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이다. 멈추는 무호흡이 시간당 5회 이상 또는 7시간동안 30회 이상이면 수면 중 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비만을 동반한 코골이 환자의 약 50%에서 고혈압이 발생하며, 심지어 혈액속의 저산소증, 심부정맥, 심부전과 급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사회적으로는 코고는 소음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주간의 사회활동 업무능률이 떨어지며, 학생들은 성적이 뒤쳐지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코골이 소음으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도 있으며 약 48%의 환자는 발기불능이나 성욕감퇴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 약 30%의 환자에서 야뇨증과 아침 기상시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을 경험하게 된다.
◆ 코골이는 왜 생기나?
코골이는 자는 동안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인해 코를 통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쉴 때, 공기 통로에 좁아진 부위가 생겨서 이곳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에 의하여 목젖부위가 진동해 발생한다.
수면중 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폐쇄로 인해 무호흡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무호흡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대개 목이 짧고 굵으며 과체중인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 코골이는 어떻게 치료할까?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체중감소, 비염의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말단비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또한 수면 3시간 전에는 알코올, 수면제 및 안정제의 복용을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체위요법으로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는 방법도 있고 수면 중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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